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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 국민건강보험공단(이사장 정기석)은 장기요양기관 개설단계부터  안정적인 기관운영과 적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‘신규기관 운영컨설팅’을 추진한다.


□ 장기요양기관 대상 정기평가 결과 신규기관들이 최하위(E) 등급의 절반을 차지*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, 이에 신규기관이 개설 초기부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대두되었다.
     * (’18~’21) 정기평가 최하위 E등급 중 신규기관이 절반(48.1%) 수준

 ○ 이에 ‘22년부터 신규 장기요양기관의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한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올해 3차 시범운영을 진행하는데,

  - 1~2차 시범운영은 기관을 방문하여 예비평가를 실시하고, 평가결과 60점(총점 100점) 미만인 기관에 추가 상담을 제공하였으나,  

  - 3차 시범운영은 신규기관에 필요한 점검 항목*을 중심으로 기관별 2회 방문하여 체계적인 관리와 맞춤형 상담 제공에 중점을 두면서 ‘운영컨설팅’이라고 그 명칭을 변경하였다.
     * 1~2차 시범운영을 통해 신규기관에 적합한 항목으로 개선(기관운영,수급자·종사자 관리)


□ 이번 시범운영 참여기관은 ’23년 4월부터 12월까지 신규 개설한 장기요양기관 중신청을 받아 기관 규모·급여종류·지역 균형성 등을 고려하여 200개소*를 선정하였으며,
     * ’23.4∼12월 개설기관 2,471개소의 약 8.1%(’23년 180개소 대비 11.1% 확대)
 ○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1차 현장점검 후 개선항목 안내 및 개선계획서 수립 지원하고, 2~3개월 후 2차 방문하여 개선사항 점검과 미흡사항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여 기관 스스로 개선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. 


□ 이경섭 요양심사실장은 “신규기관 운영 컨설팅이 기관의 안정적 운영과 장기요양 서비스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.”라며, “3차 시범운영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신규기관 컨설팅 확대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”이라고 전했다.